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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SOS어린이마을 가족강화사업 - 오꾸 가족이야기
홈페이지
 
작성일
2014-04-30
조회수
1,184
첨부파일1
 1.jpg (103.8K) [0] DATE : 2014-04-30 10:24:03

Odkhu이고 엄마와 오빠, 어린 두 동생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엄마는 요리를 잘하시지만, 자격증이 없어서 직장을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병, 깡통, 알루미늄 및 구리 등 모아 재활용센터에 내다 팔았습니다. 그러나 매일 저녁에만 허기를 달래는 정도로 끼니를 때우는 경우가 많아서 가족들의 생활은 무척 어려웠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2007년부터 몽골SOS어린이마을에서 우리처럼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한 가족강화사업을 실시하여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이 사업을 통해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오빠는 2년 동안 교육을 받아 금속작업장에 취직을 하고 기술을 쌓아 지금은 더 좋은 직장으로 옮겼습니다. 엄마는 가끔 재활용센터에 나가시기도 하지만 막내 동생과 저를 돌보기 위해 가사 일을 돌보십니다.
그리고 난 매일 학교에서 돌아오면 엄마가 계시는 게 너무 좋고, 동생과 함께 몽골SOS어린이마을 Social center에 다니면서 중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3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정말, 학교에 갈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아요.
특히, 동생과 함께 Social center에서 배웠던 내용을 숙제를 통해 이야기 나눌 때 행복해요.
 
또한 가족강화사업을 통해 우리가 사는 집의 문과 지붕도 수리되고 난방도 하게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팬케이크와 수프를 만들까 해요.
엄마, 나 그리고 동생은 저녁을 준비하면서 오늘 하루 재미있었던 일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Odkhu의 가족은 지난 2007년부터 몽골SOS어린이마을 가족강화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